정지소, 회춘한 정보석에 반했나 “설마 박 씨?” (수상한 그녀)

2025-01-02

‘수상한 그녀’ 정지소가 회춘한 정보석에게 공주님 안기를 당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상한 그녀’에는 대니얼 한(진영)은 오두리(정지소)의 복귀를 부탁했다.

이날 오두리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종로구 복지관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후 오두리는 축제에서 만난 신순애(신신애) 슈퍼에서 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었고, 대니얼 한(진영)이 찾아왔다. 대니얼 한은 오해가 있었다며 복귀를 부탁했지만 오두리는 거절했다.

그렇게 대니얼 한은 오두리를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그런 대니얼을 보고 오두리는 “듣는 사람 마음 밭에 꽃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말을 해봐”를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대니얼 한은 “어제는 미안했어. 내가 많이 경솔했어”라고 사과했고, 오두리는 “잘 못 들었는데? 뭐라고?”라며 대니얼을 놀렸다.

데뷔조로 복귀한 오두리는 안무 숙지를 위해 노력했지만 멤버간 소통 부재로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다.

평가를 망친 오두리 앞에 박갑용이 위로릐 선물을 건넸다. 다른 이의 눈을 의식한 오두리는 급히 박갑용을 돌려보냈고, 박갑용은 상처를 받았다.

오두리는 자신의 우상인 가수를 보러 가던 중 쓰러졌고, 이를 박갑용이 안아서 구했다. 이때 오두리를 박갑용을 못 알아 봤다. 그러자 박갑용은 “옷이 참 곱구먼”이라며 일부러 사투리를 구했고, 오두리는 “설마 박씨?”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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