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빌리티쇼]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인도 법인 IPO, 10월 상장 목표”

2024-06-27

“예비 심사 신청 단계…인도 시장 중요하다 판단”

“캐스퍼 일랙트릭, 전기차 시장 반전됐으면”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방문해 “오는 10월을 목표로 인도 법인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 시장 성장 등을 봤을 때 인도 시장을 상당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면서 “(IPO가 현대차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긍정적이라고 본다. 시장 기대치도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전체적으로 이제 전기차에 대해 약간 슬로우 다운되는 부분도 있다”면서 “현대차 나름대로 또 반전의 기회, 캐스퍼 일렉트릭을 통해서 좀 만들어 나가자는 그런 분위기 측면에서라도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참가)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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