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놔 사기꾼아”…‘낮과밤이다른그녀’ 정은지, 취업사기 당했다

2024-06-15

(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정은지가 사기를 당했다.

1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 분)이 취업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무원 시험에 8년째 떨어진 이미진은 동명이인 때문에 합격한 것으로 착각한 가족들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이미진은 결국 시험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만난 취업 사기꾼에게 속아 연락했다.

이미진과 카페 앞에서 부딪힌 검사 계지웅(최진혁 분)은 이미진의 독특한 차림새 와 “저 진짜 고민 많이 하고 온 거다. 이거 진짜 사기 아니냐”는 말에 주의를 기울였다. 이어 사기꾼의 휴대폰을 빌려 전화번호를 알아낸 그는 취업사기꾼을 현장 검거했다.

계지웅과 함께 사기꾼을 쫓던 이미진은 그의 도움을 받아 경찰서로 향했다. 그러나 이미진은 사기꾼에게 통장까지 넘긴 상태였고, 피싱 사건에 연루돼 가해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 마침 보이스피싱까지 당하고 말았다. 한편 이미진에게 수사를 위해 전화를 건 계지웅은 보이스피싱범으로 오해를 받아 “한번만 더 전화 걸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욕설을 들었다.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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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6/16 07: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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