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우민이 올봄 가장 강렬한 화보를 탄생시켰다.
‘대세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차우민. 그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돼 어느 때보다 열띤 관심이 모아졌다.
공개된 화보 속 차우민은 현재 압도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속 천진난만한 지선우 캐릭터를 잠시 내려놓고, 몽환적인 무드와 시크한 카리스마를 온몸에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이목이 집중된 점은 바로 차우민의 독보적인 비주얼이다. 프레임을 가득 채운 그의 깊은 눈빛은 나른한 분위기를 연출한 동시에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빛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차우민의 수려한 이목구비 역시 화보 안에서 돋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차우민의 ‘확신의 화보 천재’다운 면모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화려함이 절제된 스타일링과 배경에서도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내는가 하면, 섬세한 표현력이 바탕이 된 표정 연기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화보로 완성했다. 심장을 강타하는 차우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코리아’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빙 ‘스터디그룹’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멜로무비’, SBS ‘보물섬’에 이르기까지. 차우민은 올 상반기 화제작에 연달아 얼굴을 비추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그는 장르도 캐릭터의 특성도 저마다 다른 각 작품 안에 완벽히 녹아든 것은 물론, 스토리를 흥미롭게 이끈 그의 탁월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이렇듯 화제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차우민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의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스터디그룹’에서 보여준 인상 깊은 활약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과연 그가 수상의 영예도 안을 수 있을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차우민이 출연 중인 SBS ‘보물섬’ 15회는 오늘(1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그가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지명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오는 5월 5일 저녁 8시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